서울 여의도 세상의 모든 아침

오랜만에 서울 나들이 가서

드디어 가보게 된 세상의 모든 아침!!

세상의 모든 아침 가기 전에는 63빌딩갔다가 IFC몰 아이쇼핑했다가

IFC몰에서 걸어갔어요

이날 너무 많이 돌아다녀서 힘들었는데

세상의 모든 아침 웨이팅하면서 쉬었어요

5시 오픈인데 저는 4시 25분쯤에 갔어요

저희 앞에 5팀정도 있었던거같구요

그뒤로 웨이팅하는 분들이 엄청나게 늘어났어요

5시 오픈 직전에 직원분이 웨이팅 하는 사람 순서대로

이름이랑 인원수 파악하시더라구요

그리고 나서 순서대로 불러서 앞팀들은 창가자리로 안내해줘요~

저희는 당연히 창가자리에 앉았답니다

제한시간 2시간 있었어요

세상의 모든 아침 메뉴 입니다

웨이팅 할때 찍어본 사진

내부사진이에요 아무도 없죠

저희 자리에서 찍어본 세상의 모든 아침 내부

그리고 중국발 미세먼지 스웩

이날 미세먼지만 아니였으면 파랗게 이뻤을 날씨였는데ㅠㅠ

뿌옇게 보여서 아쉬웠어요

식전 빵 줍니다

하나는 양파맛이났던거같아요

맛있었어요

저희가 주문한 자몽에이드 9,000원

셀프 제조합니다

블랙 트러플 리조또 28,000원

약간 짰지만 무난한맛이였어요

관자도 야들야들~

저기 튀겨진 흰브로콜리 너무 맛있었어요

성게알 파스타 32,000원

마늘 맛이 많이 나서 느끼하지않고 맛있었구요

성게알은 원래 잘 접해보지 않을 재료라서

제 입맛엔 비렸어요

관자는 역시나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디저트도 주문해서 먹었어요

배가 너무 불러서 딸기타르트는 집에 포장해서 가져오구

에그타르트는 다 먹었어요

개인적으로 딸기타르트보다 에그타르트가 더 맛있었어요

딸기타르트를 기대했건만 ㅠㅠ

저희 계산서입니다

여기서 총 77,000원어치 먹고 나왔어요

가격은 착하지 않지만

전경이 너무 좋고 분위기도 좋아요

직원분들도 다 친절하시구요

나중에 특별한날 또 데이트하러 오고싶은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