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라의 취향

당산 양꼬치에 같이 일하는 분들이랑 갔어요 최근에 한 세번은 간거같아요 여기 꿔바로우가 진짜 맛있거든요ㅠㅠ ​​ 당산 양꼬치 메뉴판입니다 여기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못들어갔다가 다른데 들렸다가 다시 여기가니까 자리가 마침 생기려고해서 잠깐 기다렸다가 들어갔어요​ 기본 셋팅입니다 맥주는 시킨거예요​ 반찬도 이렇게 주시는데 양파가 저는 맛있어요 짜사이?저건 쫌 짜더라구여ㅠㅠ​ 양꼬치 등장​ 이쁘게 잘 꽂아서 구워줍니다​ 옥수수면도 주문했어요​​ 맛은 짬뽕이랑 비슷한데 짬뽕에서 기름기를 더 빼고 면은 탱글한 소면느낌 오랫동안 놔둬도 불지않더라구요​ 그리고 꿔바로우!!!!! 바삭바삭하고 소스가 적당히 있어서 눅눅하지도 않고 다만 아쉬운점은 고기만 나오는점... 그래두 맛있어요!!!! 나중에 당산에서 양꼬치나 꿔..

당산 술집인 당산살롱에 가봤어요밖에서 맨날 저기 뭘까 했었는데드디어 어제 방문했습니다항상 사람들이 끊이질 않더라구요당산살롱 메뉴판을 한번 구경해볼까요우리의 첫번째 안주 통문어튀김!문어를 먹기좋게 열심히 잘라줘요문어 잘못튀기면 질긴데 여기 사장님은 문어를 아주 적당히 익혀주셨어요질기지않고 쫄깃한 식감에 겉은 바삭바삭하게 튀겨주셔서 맛있었어요샐러드는 유자소스에 야채가 아삭아삭 정말 싱싱했어요소스는 생활맥주에서도 주는 소스랑 맛이 똑같은데정확한 이름은 모르겠어요타르타르 소스랑은 조금 다른거같은데...같이 주문한 아사이 병맥주!아사이 잔도 세트로 주셨는데 잔이 넘나 귀욥...클라우드 생맥도 같이 주문했어요근데 아사이가 더 맛있더라구요...두번째 안주 새우 팬네그라탕!안에 새우도 많이 들어있구펜네도 많고치즈도 많..

당산에 정말 이름부터 저렴해보이는 이천냥하우스라는 곳이 있어요 이름이 왜 이천냥하우스냐면 안주가 엄청 저렴해요 대신 이모님이 테이블당 술을 2병이상 마시라고 메뉴판에 적어놓으셨더라구요 ㅎㅎㅎ 여기 안주는 가격도 혜자지만 양도 엄청 혜자입니다 이천냥하우스 메뉴판 살짝만 보실까요 ​ 저희가 주문한 계란말이 대자!! 이게 2000원 이에여ㅠㅠ 말이 되나요 심지어 이때 달걀파동때라 마트에서 계란 가격이 ㄷ ㄷ ㄷ할때 였어요 ​​ 이만큼 두꺼워요!!!! 이게 이천원이라니 말이 되나요 ​ 다음은 콘치즈!! 이것도 4500원이였나 된장찌개 뚝배기에 한가득이에요!!! ​ 그리고 차고넘치는 오뎅탕!!!! 이건 무려 천원이라는 엄청난 가격이에요 안주가 여기만큼 싸고 양많고 맛있는곳은 없을꺼에요 소주가격은 3800원이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