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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섬 마헤에서 즐겁게 놀다가

보트를 타고 프랄린섬으로 왔어요

프랄린섬에서 숙소까지는 택시를 타고 이동했는데

택시비는 기억이 안나요...ㅠㅠ

저희가 고르고 고른 숙소는 이름도 긴

코코 드 메 호텔 & 블랙 패롯 스위트(Coco de Mer Hotel and Black Parrot Suites) 입니다

호텔 로비에서 웰컴 드링크 한잔씩 마시고

방배정을 도와주시는 분께 안내를 받고

숙소로 갑니다

세이셸은 워낙 후기가 없어서 저는 무조건 부킹닷컴, 아고다, 호텔스닷컴, 트립어드바이저 등을 통해서

후기를 꼼꼼히 읽고 갔어요


아이폰 사진이 HEIC로 바뀐 바람에 업로드가 안되서 일일이 사진을 캡쳐했어요ㅠㅠ

저희가 배정받은 룸의 문이에요

왼쪽 서랍안에는 콘센트가 있고 드라이기도 있어서 여기서 머리말리고

폰충전도 하고 그랬어요

저희 침대랑 남편이 출연했네요 ㅋ̤̫ㅋ̤̮ㅋ̤̻

작은 냉장고하나랑 전기포트 있었어요

여기서 반가웠던건 에어컨이 엘지였어요

제가 엘지에어컨이라고 하니까 직원이

엘지한국꺼 아니냐며 그러더라구요 ㅎㅎㅎ

침실을 지나 있던 쇼파

여기서 밖은 더웠던 터라 여기서 앉아서

남편이랑 과자뜯어먹고 그랬네용 ㅋㅋㅋ

밖에는 이렇게 의자가 두개있었구요

테이블도 하나 있었어요

거기서 앉아서 남편이랑 컵라면 먹고 룸서비스도 먹고 그랬어요

바다 색깔 너무 이쁘죠

그리고 숙소 수영장!!

저희는 물고기 구경하느라 수영장에 오래 있진않았지만

수영장이 깔끔하고 이뻤어요

바다위에 떠있는 수영하는 남편님ㅋㅋㅋ

이건 수영장에서 찍은거에요

이건 수영장 밑에 바닷속에 살고 있는 물고기들!!

물고기가 너무 많아서 구경하느라 시간 다 갔어요

조식입니다

저희는 하프보드 (1일 2식)를 신청해서 먹었어요

저 주황색과일은 파파야인가요

맛이 없었어요

룸서비스로 주문한 햄버거!

메뉴판에 햄버거앤 칩스라고 적혀있어서 그렇게 읽어서 주문했더니

칩스가 하나더 왔다는...ㅠㅠ

햄버거 드시지마세요 고기 냄새나서 저는 별로 였어요

버거가격은 SCR 225

감자튀김은 SCR 103

에다가 서비스비용 23

텍스 49 해서

총 SCR 400이였어요

저녁먹을때 주문했던 칵테일

하프보드는 올인클루시브가 아니여서

음료는 항상 따로 주문했어요

물도 마찬가지로 사마시구요

음료 하나당 가격 90루피

물은 24루피

서비스 비용 14

택스 32

해서 총 250루피였어요

그리고 다른날 음료마실때 콜라랑 물을 주문해서 먹었는데

콜라 29, 물 24

서비스비용 4

택스 8

해서 총 65루피냈어요

저희가 이날 낚시를 다녀와서

생선을 잡아왔는데

여기 호텔에 부탁했더니 생선요리를 해줬어요

요리사가 싫어하는 눈치였지만

식당직원분중에 연세가 조금 있어보이고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라고 한국어 인사해주시는 분이 계셨는데

이분이 해달라고 해서 요리해주셨어요

그분께 팁을 안드린게 지금 후회되네요ㅠㅠ

세이셸은 팁문화가 발달되있지않아요

우리가 잡아온 참치로 해준 요리

배불러서 이날은 저 요리들도 다 남기고

저녁 뷔페에있는 음식은 못먹었어요 ㅋㅋㅋ

디저트로 가져온 과일

남편이 여기 음식이 잘 안맞았는지

자기가 좋아하는 과일만 왕창먹더라구요ㅠㅠ


룸서비스 한거랑 음료값은 체크아웃할때 계산했구요

저희는 총 715루피 썼어요

그리고 숙소비는 한국돈으로 2박에 98만원 조금 넘게 주고 다녀왔습니다

프랄린 숙소 여기 직원들도 친절하고 너무 좋았던거같아요

마지막으로 호텔로비에서 춤추던 직원들 동영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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