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다/VISIT

망원동 카페 817 워크샵

Yella 2018. 2. 11. 22:57

오전엔 안추워서 옷을 얇게 입고 나왔는데

오후회니 매서운 바람과 함께

영하의 기온이 찾아오더라구요

그래서 친구랑 콧물을 흘리며

망리단길을 헤메다

자리가 있는 카페 아무데나 들어갔어요

아무데나 들어갔는데

갬성 카페

두둔

전 원래 음료 아이스만 마시는데

어젠 너무 추워서 따뜻한 음료를 주문했어요

817 워크샵의 메뉴판입니당

저는 로얄밀크티를 주문했어요

친구는 아아!

직원분 넘나 훈남쓰

진동벨을 받아옵니다

2층에 올라와서 친구랑 수다떨다가

안에 손님들이 계셔서

내부를 전체 다 찍지는 못했지만

내부가 감성이 터지는데

제폰이 갬성 잡는 폰이 아니여서

인스타 감성을 못잡았어요 ㅋㅋㅋㅋㅋ

우리가 앉았던 테이블 옆에 이렇게 인테리어 되어 있었어요

진동벨이 울려서 일층에 음료를 가지러 갔어요

쟁반도 너무 이쁨!

밀크티에 우유맛이 더 진했으면 좋겠지만

그래두 많이 달지도 않고 맛있었어요

나중에 망리단길 카페

817 워크샵 한번 가보시길 추천이욤